코로나 블루란?
코로나19의 코로나와 영어의 블루(Blue)를 합친 신조어
:블루는 원래 남청색 컬러를 뜻하지만 우울을 상징하는 단어로도 사용됨
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외출 자제, 모임 금지, 자가 격리, 재택근무, 대면 접촉 기피, 무급 휴직, 개학 연기 등 외부 활동 제약으로 사회적 활동이 위축되고 감염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불안감에서 오는 우울증
코로나 블루의 증상
코로나 블루의 대표적인 증상은 두통·소화불량·어지러움 · 두근거림 · 불편증 등이다.
코로나 블루 Check!
▶ 몸이 무거워지면서 만사가 무기력해진다.
▶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불안감 뿐만 아니라 몸의 작은 증상에도 코로나가 아닐까 두려움을 느낀다.
▶ 쉽게 놀란다.
▶ 화가 자주나고 짜증이 많아진다.
▶ 원하지 않는 기억들이 반복적으로 떠오른다.
▶ 기억력과 집중력이 감퇴된다.
▶ 기운이 없고 무기력증에 빠지게 된다.
코로나 블루 극복방법
국내 과학기술계 단체가 발표한 코로나 블루 10대 권고안
▶ 불안은 정상적인 감정임을 인지하기
- 불안과 공포는 누구나 겪는 정상적 반응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이에 대해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기 위해 노력한다.
▶ 정확한 정보 적절히 얻기
-스트레스 상황에 이르면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여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경향이 생기는데 다량의 잘못된 정보는 오히려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며 올바른 판단을 방해하므로 믿을만한 정보에 집중하기 위해 노력한다.
▶ 불확실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기
▶ 나의 감정과 몸의 반응 알기
▶ 규칙적 생활하기
- 다양한 스트레스 반응들을 위해 생활패턴을 회복하고 규칙적인 생활과 식사, 충분한 수면, 가벼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.
▶ 취미활동 하기
▶ 가족, 친구, 동료와 소통 지속하기
▶ 가치 있고 긍정적 활동 유지하기
▶ 아프고 취약한 주변인에 관심 갖기
▶ 서로에게 응원과 격려 보내기
지자체들,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심리적 방역 적극 나선다
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증을 호소하는 코로나 블루 현장이 나타남에 따라 각 지자체에서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.
▶ 서울시: 집안의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공기정화 식물 적극 지원
▶ 서울 성동구: 코로나19 여파로 인파가 몰리는 극장을 찾기 어려운 구민들의 심리적 방역을 위해 구내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자동차 극장 운영 / 찾아가는 음악공연 베란다음악회 개최 / 독거어르신 대상 콩나물키트 제공 / 드라이브스루 도서대출 / 드라이브스루 장난감 대여
https://blog.naver.com/seongdonggu1/221868541267
▶경기 성남시: 코로나 블루(우울증) 극복을 위한 응원의 책을 시민들에게 추천받아 권장도서로 결정 예정
▶ 광주 남구: 중위소득 80% 이하인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실내에서 재배할 수 있는 콩나물 키트 제공
▶ 충남 서천군 보건소: 반려식물을 홀몸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 100명에게 전달할 예정
정부의 노력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줄어가고 있지만 아직은 마음 놓고 외부 활동도 할 수 없고 자유로운 소통도 어려운 상태입니다. 이럴 때일수록 스트레스 관리, 건강 관리를 잘 하셔서! 내 몸을 코로나19, 코로나 블루로부터 잘 지켜내시길 바라겠습니다.